*-대부분의 전자부품업체들이 최근의 경영환경 급변에 따라 사업계획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후문.
일부 부품 대기업들을 제외한 중견업체들과 전문업체중 상당수가 1월이 3분 의 1이나 지난 지금까지도 올해 매출성장 계획만 대부분 20% 안팎으로 잠정 결정한 채 세부 사업계획은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것.
이는 지난해의 예상치 않은 흑자 증대에 따라 세트업체와의 공급가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다 원자재가 인상, 드세질 것으로 예상되는 "춘투"등 안팎으로 경영환경이 급변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일부 업체에서는 "2월이 지나야 세부 계획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조시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