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DIFACT표준원(원장 손완수)은 EDI마인드 확산 및 해당부문의 전자문서 개발을 촉진기하기 위해 올해중 47개 업체를 신규로 유치하고 3개 부문의 전자문서개발전문위원회 MD 를 구성키로 했다.
한국EDIFACT표준원(KEB)은 이를 위해 기존의 상역.외환금융 등 12개 전문위원회 외에 우선 타당성있는 건설.관광.통계등 3개 분문에 대해 전자문서개발 전문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나머지 석유에너지.제약유통.도서유통.섬유 부문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개발위원회를 구성해나갈 계획이다. 또 올해말까지 신규회원으로 47개업체를 유치, 회원사를 총 1백개사로 늘릴계획이며 VAN 사업자.EDI벤더.종합상사.유관기관 등을 중심으로 가입대상 기관 및 업체에 대한 선정작업에 들어갔다.
이밖에도 KEB는 EDI 보급 진흥기관으로서의 KEB의 위상제고를 위해 국가 종합 EDI프로젝트사업의 종합기획 조정기능을 강화키로 했다. 이에 따라 EDI관 련 법.제도적 문제점을 도출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각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건의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