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롯데캐논 불법복제에 휘말려 울상

*-10만원권 자기앞수표 불법복제에 이용된 일본 캐논 "CLC-10" 컬러복사기 를 국내 공급하고 있는 롯데캐논은 연초부터 달갑지않은 사건에 휘말려 울상. 롯데캐논은 컬러복사기를 국내 공급했다는 이유로 불미스런 사건에 회사이름 이 자주 오르내리는데다 경찰 등의 사건수사협조 요청에 응하느라 연초업무 가 완전히 마비돼 사업계획조차 제대로 잡지 못하고있는 실정. 롯데캐논은 그래도 범인이 생각보다 빨리 잡혀 일단 사건이 진정국면에 들어섰다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컬러복사기는 구입처를 철저히 관리하는데다 추적기능이 있어 범죄에 이용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강조. <함종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