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공동연합】일본의 NEC는 일본 국내에서 가장 저렴한 PC가 되는 9만8 천엔대의 새로운 PC 판매를 시작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새 모델은 "98펠로"라고 불리는데 NEC가 지금까지 내놓은 것중 가장 저렴한 모델인 9800시리즈보다 45%가 싼 이 PC가격에는 모니터 및 3%소비세에 대한 비용이 포함된다.
NEC는 현재의 일본 국내 PC시장 점유율 50%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목표아래 저가의 모델을 계속 디자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NEC는 부품에 대한 해외조달률을 현재의 50%에서 95%까지 끌어올리고 자회사 인 NEC는 테크놀로지 홍콩사에서 조립을 확대함으로써 30% 이상의 생산비 삭감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