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카드(대표 진강현)는 올해말까지 모델카드의 접수업무를 모두 전산 화하기로 했다.
25일 한국통신카드는 현재 전국 전화국에서 수작업으로 모델카드 주문사양서 를 작성해 오던 방식을 대폭 개선, 영업소와 본사-협력업체간 전산망을 구축 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오는 96년 이후에는 전국 전화국-본사-협력업체간에도 전산망을 구성해 수요자들에게 본격 서비스할 방침이다.
한국통신카드는 이를위해 모델카드의 이미지 DB를 관련업체와 공동으로 개발 하고 화상정보처리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체를 선정키로 했다.
또한 컴퓨터에 50여종의 모델카드를 화상 입력, 처리하고 컴퓨터로 선택한 모델카드에 원하는 문자 등을 입력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