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최미경 통신원] 광섬유를 생산하는 설비가 러시아에서 처음으로개발됐다. 러시아의 스네진스크 시에 있는 미아스 기계공장이 첼랴빈스크의 연방 핵센터및 상트 페테르부르크 화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 설비는 현재 8대 가 가동에 들어갔으며, 대당 연간 생산능력은 3만km이다. 이 광섬유는 핵기 술을 이용한 인공물질로 만들어 졌으며, 1만5천의 통신회선을 수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광섬유는 이제까지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방식으로 개발되었으며 국제가격보다 15~20%정도 가격이 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