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기 수입업체인 대성텔은 에릭슨-GE사로부터 알티마 2000의 후속모델 인 알티마 3000을 공급받아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무게 1백78g의 알티마 3000은 니켈-수소배터리의 채용으로 통화시간을 연장 시킨 제품으로 저주파까지도 수신이 가능한 HI-FI기능을 채용한 점이 특징이 다. 이와 함께 이 제품은 전화연결이 안됐을때 15초 간격으로 3분동안 자동으로 통화를 시도하는 재다이얼기능, 부재중 수신횟수가 표시되는 콜 메일박스 기능 1분마다 경고음이 울리는 통화시간 표시기능 등을 가지고 있다.
<김성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