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747GB급의 대용량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출시한다. 히타치가 출하할 HDD 용량은 CD-롬의 1천배에 달해 은행과 같이 처리데이터 가 많은 곳에서 주로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히타치는 오는 97년까지 대용량 HDD시장의 30%를 확보할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또 히타치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기술발전속도가 빠르고, 가격이 비싼 대용 량 HDD를 구입하려고 하지 않는 현실을 감안, 이번에 출시할 HDD의 대여도 고려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