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스트먼 코닥사가 현상소에 갈 필요없이 그 자리에서 프린터로 사진 을 뽑아낼 수 있는 완전전자식 카메라를 개발할 계획이다.
코닥이 개발중인 완전전자식 카메라의 가격은 2백~3백달러이며 프린터는 3백 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코닥의 조지 피셔회장은 "완전 전자식 카메라는 암실을 갖추고 있는 경우 2~3년내에, 일반 소비자들은 5년내에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코닥은 이와함께 기존의 필름사업과 신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컴퓨터 화상전송 및 조작기술을 결합하는 계획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닥은 컬러화상 처리기술을 이용해 "차세대 컴퓨터 출판"분야에도 진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