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최대 컴퓨터업체인 불사가 지난해에는 경영실적이 비교적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사는 지난해 19억6천만프랑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50억7천만프랑의 적자를 기록한 93년도에 비해 적자폭이 크게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불사는 또 지난해 93년보다 5.9% 증가한 2백99억프랑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처럼불사가 지난해에 경영실적 호전을 보인 것은 비용절감과 수주 증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불사는 앞으로 이같은 추세가 지속될 경우 올해에는 흑자도 기록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