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세라는 10.4인치 STN(슈퍼 트위스티드 네마틱)방식 컬러 액정표시장치 LCD 를 대폭 증산할 계획이다.
일본 "일간공업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교세라는 현재의 생산량을 금년말까지 50% 늘린 월 8만대、 오는 96년까지는 3배 많은 월 15만대까지 늘릴 방침인데 이중 90%정도는 10.4인치형이다.
이와함께 교세라는 오는 3월부터 8백×6백화소의 고화질 "SVGA"지원 10.4인 치LCD를 샘플출하할 계획이다. 이 "SVGA"지원 LCD는 두께 7mm、 소비전력 2W 의 박형 저소비전력형으로 월 1천대규모로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5월부터는 11인치형 LCD도 샘플출하하는등 제품의 폭도 넓혀나갈 방침 이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