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소프트웨어업체인 오라클사는 컴퓨터업체인 유니시스사와 응용소프트 웨어 판매에서 협력키로 했다.
유니시스는 우선 오라클의 금융소프트웨어를 주로 판매하기로 하고 앞으로판매제품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오라클은 응용소프트웨어 매출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매출액의 35 %를 차지한 개발도구를 올해는 20%까지 낯추는 한편 내년에는 응용소프트 웨어분야에서 5백~7백명의 인원을 더 늘릴 방침이다.
한편 미국의 응용소프트웨어시장은 지난해 60%이상 신장했으나 오라클은 이분야에서 그다지 좋은 실적을 보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