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전기는 본사관리부문의 직원을 96년 3월까지 40%가량 감축할 계획 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따르면후지전기는 4월1일부로 본사조직을 통합、 현재 46개부서및 총괄 부、 센터 등의 조직을 29개로 줄일 방침이다. 이에따라 후지전기의 직원은 현재의 5백70명에서 3백40~3백50명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후지전기는 본사기구를 간소화해서 관리부문의 효율화에 착수하는 한편、 각 사업본부의 권한을 강화해 부문마다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