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도시바사는 새로 개발한 고화질브라운관을 채용、 영상재현성을 종래 보다 50% 향상시킨 모델등 광폭TV 3개모델을 이달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들 신제품은 32인치.28인치.24인치형 등 3개모델로 모두 화면을 좌우로 분할 두개의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더블윈도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중 특히 32인치형 "32DW2E"와 28인치형 "28DW2E"는 슈퍼브라이튼 이라는고화질브라운관과 브라운관의 적.청.녹 3원색의 각 형광면에 같은 색의 컬러필터를 탑재、 색의 순도와 밝기를 높였으며 이밖에도 빛의 투과율을 60% 향상시킨 클리어글래스를 채용했다.
가격은 소비세제외 32인치형 34만엔、 28인치형 23만엔、 24인치형 17만엔이 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