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대표 조병일)은 이달 2~11일、 27~4월5일 두차례에 걸쳐 95년 신입사원 4백35명 전원을 대상으로 미국등 19개국에서 해외 패기훈련을 실시한다. 이 훈련은 신입사원들에게 국제적인 안목을 배양하고 진취적인 기상을 고취 시켜 21세기 초일류 종합정보통신기업으로의 성장을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국이동통신측은 밝혔다.
훈련생들은 13개 지역으로 구분、 3월2일과 27일 동시에 각 지역별로 출발하며 지역별로 각각 4명내외의 인원으로 4개조를 구성、 모든 활동을 조별로 자율에 맡기는 형식을 취하기로 했다. <최승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