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과학잡지인 "옴니"지를 컴퓨터 온라인서비스로 받아볼 수 있게 된다.
미"월스트리트저널"지는 최근 "옴니"지가 올 가을부터 아메리카 온라인(AO L) 등을 통해 대화형 서비스로 제공되고 인쇄매체로서의 월간지 발간은 중단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옴니"의 관계자는 그러나 ""옴니"지는 별도의 계간지로 발행될 것"이라고 밝히고 "증가하는 광고량과 반비례、 발행부수에 한계가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 고 말했다. 지난해 "옴니"지의 광고량은 15%이상 증가한데 반해 지난 6개월동안 발행부수는 0.6%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AOL、 인터네트 등 컴퓨터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제공될 "옴니"에는 과학특집 、 인터뷰、 논평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옴니"는 지난 93년부터 온라인서비스를 통해 일부 기사를 제공해왔다.
<허의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