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한 차세대 휴대전화서비스용 전파대역 경매가 지난 13일로 완료됐으며 이로 인해 미정부는 77억3천6백만달러의 수입을 올렸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미정부의 전파대역 경매는 이번이 4번째로 차세대 휴대전화로 지목되고 있는개인통신서비스 PCS 용 광역전파를 대상으로 미국전역의 51개지역 99개의 전파사용권을 판매、 규모면에서 최대였다.
낙찰기업은 스프린트사를 중심으로 한 기업연합이 21억달러로 투자액이 최대였으며 AT&T가 두번째로 많은 17억달러를 지불했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