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콘사는 계속되는 엔고에 대처하기위해 올해안에 태국의 생산자회사 니콘타일랜드에서 콤팩트카메라 양산에 착수할 계획이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니콘타일랜드는 지금까지 일안리플렉 스용 교환렌즈와 일안리플렉스카메라의 본체를 조립해왔으나 이번에 콤팩트 카메라의 양산을 추가함으로써 종합적인 카메라공정을 갖게 될 전망이다.
니콘은 콤팩트카메라의 양산을 위해 유일한 해외 자사공장인 태국공장의 종업원을 현재의 5백60명에서 6백60명정도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콤팩트카메라의 양산계획으로 니콘은 카메라의 해외생산액비율을 현재의 20%에서 오는 96년 3월까지는 30%수준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주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