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EC가 PC화면에 복수의 비디오 동화상을 선명히 표시할 수 있는 신기 술을 개발、 이 기술을 이용한 시작품을 완성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최근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기존 기술에서는 복수의 동화상을 표시할 경우 해상도가 떨어지지만 NEC가 이번에 개발한 기술을 사용하면 동일화면에서 최대 십여개종의 비디오화상을 상하 또는 좌우로 선명히 표시할 수 있다는 것이다. NEC는 이 신기술의 개발과 관련、 그래픽기능과 비디오처리기능을 결합시킨대규모집적회로 LSI 를 새로 개발했으며 또 화상축적용의 용량 4M비트 비디오 램 8개、 디지털.아날로그변환칩 등을 한 개의 보드에 결집시켰다.
이 기술을 이용해 제작된 NEC의 시작장치는 3종의 비디오화상을 동시에 선명 하게 표시할 수 있다.
NEC는 이번 신기술을 멀티미디어시대 PC의 범용기술로 활용해 나갈 방침이 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