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네트스케이프사가 인터네트를 통한 전자 결재시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 프로그램에 대해 주요 컴퓨터 업체를 포함, 19개업체와 사용계약 을 체결했다고 미"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네트스케이프와 보안프로그램 사용계약을 체결한 업체중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컴퓨터、 IBM、 선 마이크로시스템즈 등의 컴퓨터 업체와 뱅크 아메리카、 비자 인터내셔널、 마스터카드 인터내셔널 등 금융업체가 포함돼 있다.
이들 업체가 사용하게 될 네트케이프의 보안 프로그램은 "시큐어 소켓 레이어즈 SSL 로 암호화 기술을 이용한 사용자 식별 및 도청 방지기능을 갖고있다. 네트스케이프의 이번 계약 체결은 인터네트 개발이후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보안 프로그램 시장 경쟁에서 SSL이 표준으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분석된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