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케이블TV 가입건수가 2백만건을 넘어섰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보도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일본우정성은 케이블TV의 가입건수가 지난해 12월말로 2백1만건을 기록、 2백만건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또 지난해 3월말과 비교 、 증가건수는 38만1천건으로 늘어났으며 케이블TV사업자 증가에 따른 가입 지역 확대가 주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우정성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새롭게 방송을 개시한 케이블TV 사업자는 9개사이며 이로써 총 사업자수는 1백56개사가 되었다. 이에 따라 일본 전역에서 케이블TV 가입이 가능한 지역에 사는 가구는 전체의 22.5%로 확대됐으며 이는 곧 가입자증가로 연결됐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