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엔지니어링(대표 김덕식)이 시스템통합(SI)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한통엔지니어링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정보통신본부산하에 SI사업팀을 신설해 올해 SI사업 매출목표를 50억원으로 책정하는 한편 올해중 팀인원을 50 명으로 증원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따라 한통엔지니어링은 최근 광주대학교 ATM(비동기전송모드)-LAN(근거 리통신망)구축공사를 1억4천만원에 수주、 다음달까지 제1차 시스템 설치공사를 마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한통엔지니어링은 또 광주대학교의 강의동 신관건물이 준공되면 통합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할 2차공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한편 광주대학교는 올해안에 각 단과대학별 및 캠퍼스 전체로 분산돼 있는컴퓨터 및 기타 전산자원을 통합해 정보자원의 공유를 통한 정보이용의 효율 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속의 네트워크를 구축、 "광주대 도서.행정전산망"을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김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