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의 "비디오 포 윈도즈"를 둘러싸고 MS와 애플 컴 퓨터사간의 저작권 침해 소송이 법원에 계류중인 가운데 이번엔 MS가 애플사 를 이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불공정 혐의로 역제소했다고 미"월스트리트 저널 "지가 최근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비디오 포 윈도즈"에 대해 애플이 화상 재현등에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다는 기만적인 내용을 담은 비디오 테이프를 유포시키는 등 불공정 경쟁 행위를 했다며 캘리포니아 소재 연방 지방법원에 소송 을 제기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달 애플에 의해 "비디오 포 윈도즈"의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연방 지방법원에 제소당한 상태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