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화상회의 및 데이터 전송시스템 제조업체인 픽처텔 사와 제휴、 네트워킹 소프트웨어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미"월스트리트 저널 이 최근 보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업 영역을 네트워킹 분야로 확대키 위해 그동안 자체적 으로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으나 동시작업 능력이 탁월한 픽처텔 의 기술을 활용키 위해 이 회사와 제휴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픽처텔의 기술을 데이터 공유 및 전송이 가능한 그룹웨어 등 윈도즈 95의 응용 프로그램 개발에 활용할 계획으로 있어 로터스 디벨로 프먼트와 경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픽처텔 기술을 활용해 윈도즈 95용 응용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후 내년 이후 운영체계내에 통합시키는 작업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세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