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데이타시스템(SDS.대표 남궁석)은 간부의 국제화를 위해 올해중 간부 1백50명을 대상으로 "해외 자율연수"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SDS는 특히 올해 클라이언트-서버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 기위해 마련한 ITI(정보기술구조혁신과정)의 간부과정 수료자 1백5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며 연수대상 국가는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국 유럽 등 해외선진국이다.
이에따라 1차연수자 24명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8일까지 8박9일동안 일본 에서 스스로 부여한 과제를 해결하거나 체험하게 된다. SDS가 실시하는 해외 자율연수는 교육참가자 스스로가 교육계획을 수립、 계획된 대로 일정을 마친다는 점에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교육 참가자들은 출발에 앞서 해당국가 의 역사、 문화、 생활양식、 사회 인프라 등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를 스스로 설정、 교육기간중에 이를 실사하거나 체험을 한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