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공사협, 5월중 산업재해 예방기술원 설치 운영키로

한국통신공사협회(회장 이희문)가 5월중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건설재해예방기술원 을 설립한다.

"건설재해 예방기술원"은 서울 지부에 본부를 두고 충청.영남.호남지부 등 1본부 3지부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원은 모두 34명으로 구성될 예정인데 기술지도요원 26명、 행정요원 8명이 다. 소요예산은 약 15억이며 소요자금은 통신공사수주시 갹출하며 재해예방 기금(0.82%)중 10~15% 범위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건설재해예방기술원"은 산업재해 예방대책에 관해 전담기술지도 및 정기기 술지도를 실시하며 전담기술지도는 매월 1회이상、 정기기술지도는 매분기별1회이상 실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공사금액이 4천만원 미만이거나 도서지방의 기술공사는 지도대상에서 제외된다. <김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