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 불법복제방지 단체 결성

중국은 영화의 불법복제를 막기위해 전국적인 조직을 최근 결성했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영화시장 개방에 따라 불법 복제영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 이를 방지하기위한 단체를 설치했다. 중국영화수출입회사가 운영하는 이 단체의 주요 업무는 중국으로 들어오는영화중 정식으로 수입되지 않은 영화를 단속하는 것이다.

이단체는 중국영화수출입회사와 미 워너 브러더스사가 최근 미국 영화 도망자 가 불법유통되고 있다며 공동명의로 소송을 제기한 것을 계기로 발족됐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