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0년 세계 주요AV기기의 수요는 컬러TV가 1억1천5백73만대、 VCR는 4천7백12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일본전자기계공업회(EIAJ)는 최근 컬러TV、 VCR、 비디오디스크(VD)플레이어 、 캠코더、 홈오디오、 포터블오디오、 카오디오등 7개 AV품목에 대한 2000 년까지의 세계수요예측을 발표、 이같이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AV기기의 세계수요는 아시아지역의 시장확대가 견인차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컬러TV는 연평균 2.5% 신장、 2000년에 시장규모가 1억1 천5백73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VCR는 연평균 1.9% 신장、 2000년에 시장규모가 4천7백12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다.
캠코더는 연평균 4.2% 신장、 시장규모가 94년의 8백93만대에서 2000년에는 1천1백40만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 7개품목중 가장 높은 신장이 예상되는 것은 VD플레이어로 2000년까지 연평균 6.8% 신장해 시장규모가 3백52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VD플레이어 를 제외한 6개품목에서 세계수요에서 점하는 아시아의 구성비가 계속 상승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밖에 홈오디오는 연평균 2.4% 신장、 2000년에 1억3천2백만대에 이르고 포터블오디오는 연간 0.6%씩 감소、 시장규모가 94년의 5천2백18만대에서 2000년에 5천42만대로 축소될 전망이다. 카오디오는 연간 2.0% 신장、 94년 의 6천2백21만대에서 2000년에 6천9백8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신기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