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주파수공용통신(TRS)망으로 활용키위해 미국 모토롤러사가 공중 통신망(PSTN)용으로 개발한 미어스(MIRS)장비 도입을 추진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 TRS시스템 공급업체들이 바짝 긴장.
LG전자가도입할 예정인 미어스장비는 디지털방식으로 통화 품질이 우수한데 다 일반전화접속기능、 데이터전송기능、 문자전송기능 등 최첨단 기능이 복합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관련업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 한 관계자는 이와관련、 "LG전자의 미어스장비도입은 외견상으로는 그룹의 자가TRS망으로 활용하기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TRS 제2전국사업권을 겨냥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밝혀 TRS 제2사업권을 둘러싼 업계의 관심이 LG의 움직임에도 예민하게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줘 주목.<김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