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플래시메모리시장은 지난 94년 8억8천만달러에서 오는 2000년에는 62억 달러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일본 전파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미국의 시장조사회사 데이터퀘스트사의 자료를 인용해 이같은 플 래시메모리시장의 확대는 플래시메모리 반도체 디스크장치、 플래시메모리 카드등 용도가 다양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한 PC의 소형.경량화、 휴대전화、 PHS(간이형휴대전화)등의 보급에 따라각산업분야에서 잠재시장을 가지고 있어 저가격화와 대용량화가 실현되면 각종 기억매체가 플래시메모리로 대체될 전망이다.
이에따라 플래시메모리시장은 올해 13억3천만달러로 EP롬과 거의 같은 수준 에 이르고 98년에는 40억달러를 넘어 현재의 S램시장과 같은 규모로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