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사가 워크그룹 기능을 통합한 컴퓨터 시스템을 다음달 출하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IBM은 최근 캘리포니아에서 개최된 "E메일 월드"에서 이같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IBM의 워크그룹 기능 통합시스템은 분산처리 컴퓨팅 환경에서 서버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자메일과 팩스、 정보관리、 캘린더、 전화번호부 기능 등을 하나의 프로그램에 통합한 것이다.
이 시스템은 또 VIM、 MAPI、 SMTP/MIME、 TCP/IP、 NETBIOS 등 주요 통신 프로토콜을 지원한다.
따라서 세계 여러나라에 지사 등을 갖고 있는 대기업이 각종 업무연락 및 회 의용으로 이를 사용해 인력 및 자원의 효율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