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지멘스AG사가 지난 3월말에 마감한 올 상반기 결산에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7% 늘어난 9억3천9백만마르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지멘스는 매출에서도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5%늘어난 3백80억마르크를 기록 했다. 지멘스는 이같은 경영호조에 대해 독일 전체의 호황과 유럽 경기상승때문이 라고 분석했다.
지멘스는 그러나 마르크화의 강세로 1년 총결산에서 20%의 수익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고 전망했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