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전신전화(NTT)는 조달 통신기기의 사양에 대한 규정을 완화할 방침이다.
"일본경제신문"의최근 보도에 따르면 NTT는 구체적인 조달경비절감목표를설정하지는 않았지만 기본적인 인터페이스만 합치하면 원칙적으로 재료 등에관한 상세한 규정은 정하지 않을 방침이다.
일본 통신기기의 자재조달규모는 연간 약8천억엔에 이르고 있으나 독자규격 이기 때문에 범용성이 없어 원가상승의 요인으로 지적되어 왔다.
NTT는 멀티미디어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서비스에 대한 설비투자역량을 늘림과 동시에 자국내 통신서비스의 저가격화를 실현시킬 방침이다.
NTT는 완화책의 일환으로 광케이블 등의 재료규정의 완화에 착수한외에 교환 기의 패키지를 제조업체의 판단에 맡기기로 했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