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C정보통신, 고정 시분할 방식의 다중화장치 개발

KDC정보통신(회장 인원식)은 저속 데이터 및 음성신호를 고정 시분할방식에의해 56K/64Kbps로 다중화하는 장비(모델명.하이퍼 SRDVM)를 개발했다.

KDC정보통신이 지난 94년부터 1년여 기간에 걸쳐 개발한 먹스(다중화 장치) 는 국가표준권고안에 근거해 ITU X.50의 20멀티 프레임방식에 따라 다중화시 키는 장비다.

하이퍼 SRDVM의 다중화를 위한 데이터신호는 2.4Kbps、 4.8Kbps、9.6K bps、 19.2Kbps의 동기 및 비동기신호이고 음성신호는 9.6Kbps로압 축한 신호이며 데이터 및 음성카드를 적절히 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링크접속은 ITU V.35인터페이스에 따라 56Kbps/64Kbps DSU와 접속될 수 있고 ITU G.703의 64Kbps인터페이스를 통해 국사내 인터페이스、 2선E CM방식을 통해 ISDN(종합정보통신망)의 "U"인터페이스가 각각 가능하다.

특히 이 장비는 링크구성이 이중으로 구성돼 있어 링크에러 발생시 보상이 가능하며 이중전원공급장치를 사용、전원장애시 보상이 가능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

또한 원격지 다중화기의 여러가지 상태를 감수할 수 있으며 원격지 다중화기 의 파라미터를 변경할 수 있는 다운로딩 기능이 있다.

이밖에 고장진단 기능으로는 *자국루프백 *원격지 루프백 *디지털 루프백등이 내재돼 있다. <김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