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정보통신(대표 이호임)이 사업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3일 세일정보통신은 정보처리사업.정보통신사업.설비자동화사업.CATV관련사 업 등 4개 분야와 국책 정보통신사업인 "산업정보망" 구축사업에 이어 사업 다각화를 위해 EDI(전자문서교환)를 활용한 한국전력의 전력정보안내시스템 KIS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세일정보통신은 미국 GIES사의 한국 디스트리뷰터인 DMI사를 전력EDI공급업체로 선정、 EDI스위치 설치와 보안관리.업무개발.과금시스템 등 6개 분야에걸쳐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력EDI시스템 구축으로 관련기관 및 업체간의 신속한 정보교환을 통해 대고객서비스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세일정보통신은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 5백1억원보다 3배이상 늘어난 1천6백 억원으로 책정했다.
<구근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