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멘스사는 아웃소싱사업에 재진출할 계획이라고 일본 "전파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지멘스는 아웃소싱사업을 위해 새로운 사업부문을 설치했다.
지멘스는이번 아웃소싱사업에서는 자사의 각종서버와 지원서비스를 구사해 전세계에서 전개하고 있는 동사의 국제적인 통신망을 이용할 계획이다.
지멘스는 지난 88년 독일의 VAN(부가가치통신망)시장개방과 동시에 자회사 퍼스콤을 설립했으나 도이치 텔레콤(DT)사의 서비스에 눌려 퍼스콤을 해체시킨바 있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