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컴퓨터 주변기기 업체인 아즈텍이 CD롬 드라이브와 사운드 카드 의 생산을 대폭 늘린다.
AP 통신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아즈텍은 올해말까지 CD롬 드라이브의 생산량 을 현재의 2배인 월20만개 정도로 늘리고 2천만달러를 들여 건설중인 인도네 시아 공장도 연내 완공키로 했다.
이를 위해 아즈텍은 공급이 부족한 CD롬 드라이브의 핵심 부품인 레이저 광 픽업을 네덜란드 필립스사로부터 더 많이 조달 받기로 했다.
또 사운드 카드의 생산량도 올해말까지 현재의 월 30만개에서 60만개로 2배 가량 늘릴 계획이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