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이스트먼 코닥、 일본의 후지사진필름 등 5개사 규격의 차세대사진시 스템의 일부가 오는 10월 발표될 예정이라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코닥 및 후지사진을 비롯한 캐논、 니콘、 미놀타 등 미.일의 5개 주요 카메라업체가 추진하고 있는 차세대사진시스템중 현상기기는 10월영 국 런던에서 열리는 "라보쇼"에서 발표되고 카메라 본체는 내년 2월 미국에 서 개최될 예정인 카메라쇼에서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내년 봄 판매될 것으로 보이는 차세대사진시스템은 그동안 상호 계약에 의해 철저하게 비밀이 유지돼 왔는데 "라보쇼"를 계기로 점차 그 실체가 드러날것으로 보인다.
현상기기전시회인 "라보쇼"에서는 코닥、 후지사진、 코니카、 노리츠 등이 출품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