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쯔는 미국 오리건주의 그레샴사업소내에 반도체의 전처리공장을 건설키로 했다고 "일경산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후지쯔는 그레샴사업소내의 새 공장 건설을 위해 총 8백억~9백 억엔을 투입할 예정이며 연내에 착공、 내년 여름에 완공할 계획이다. 후지 쯔는 새 공장에 64MD램도 생산할 수 있는 클린룸을 설치하며 생산규모는8인 치웨이퍼환산 월간 2만5천~3만매를 계획하고 있다. 후지쯔는 우선 내년 7월 부터 시험가동에 착수하고 이어 가을부터는 공급이 달리는 16MD램을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