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지멘스사는 멀티미디어IC사업을 강화하기위해 미국의 음성.화상압축IC 업체인 졸란사와의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일본 "전파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지멘스는 졸란사와 기존의 마케팅제 휴이외에 D램、 통신용 IC 및 멀티미디어등을 공동개발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지멘스는 졸란사의 MPEG1디코더IC、 모션JPEG컨트롤러및 돌비AC-3디코더를일본이외 지역에서 자사상표로 판매하기로 졸란사와 합의한 데 이어 판매이외의 부문에서도 제휴를 확대하기 위한 교섭을 해왔다.
지멘스는 D램및 통신용IC분야에서 인지도가 높지만 미국에서는 PC용및 민수 용IC분야를 개척하기 위해 미국의 졸란사와 제휴、 멀티미디어PC용 그래픽스 、 음성및 화상압축/복원IC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주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