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와 노벨사가 협력해 대고객기술지원서비스를 강화한 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과 노벨의 로버트 프랑켄버그 회장은 광범위한 고객지원서비스에 양사가 협력키로 했다고 공동 발표했다.
양사의 이번 협력 발표는 비록 고객 서비스분야에 한정된 것이지만 그동안 양사의 경쟁 관계를 고려할 때 향후 동반관계로 나갈 수 있는 기반을 다진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양사제품을 함께 사용하는 상당수 컴퓨터 사용자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사의 협력 서비스는 우선 북미지역을 대상으로 하되 연말께 세계시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오세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