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SHL(대표 염휴■)은 한국타이어의 종합회계정보시스템 구축프로젝트를수주 개발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동양SHL이 개발할 한국타이어의 종합회계정보시스템은 관리회계.재무회계.경 영정보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한국타이어는 21세기를 지향하는 기업 이미지 제고는 물론 개방화시대에 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존의 IBM호스트 중심의 재무회계시스템을 클라이언트서버 CS 환경의 EUC(End User Computing)로 구현하기 위해 종합회계시스템 을 구축한다.
종합회계정보시스템 구축이 완료되면 한국타이어는 회계전표처리업무의 자동화는 물론 국내 50여개 지사와 각 공장을 네트워크로 연결、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교환해 신속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한편 동양SHL은 이번 프로젝트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캐나다 SHL시스템하 우스사의 독자적인 클라이언트 서버 개발 방법론인 트랜스폼(TRANSFORM)과 케이스 툴을 이용할 계획이다. <구근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