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형 가전업체인 월풀사는 인도에서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본격적으로 생산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월풀사는 약 1억달러를 투입、 인도 현지의 합작공장을 확장하고 올 여름부터 가전제품의 본격 생산에 착수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 회사는 여름이후 인도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자사브랜드로 현지시장에서 출하할 예정 이다. 인도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서리없는 냉장고、 이조식 세탁기、 전자레인지、 에어컨 등이며 월풀이 50%이상 출자하고 있는 켈비네터 오브 인디아사와 TVS월풀 2개사가 생산한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