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 선정 예정인 TRS(주파수공용통신)제2전국사업자 선정을 놓고 참가업체간 컨소시엄구성이 한창이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TRS 제2전국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A사는 7개업체、 H사는 20개 이상의 기업체들과 컨소시엄구성을 추진중이며 K사는 40개사이상 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TRS제2전국사업자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A사는 최근 컨소시엄 구성과 관련、 H정보통신 등 7개사를 중심으로 소수정예의 기업들로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방침을 확정하고 현재 지분비율 등 세부사항을 협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H사는 중견기업을 중심으로 20여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TRS제2전국사업자 수주전에 본격 참여할 방침이다.
K사는 정보통신업체 40개 이상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민적인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계획하에 현재 실무작업반을 편성、 마무리 작업을 진행중이다.
L사는 최근 통신패밀리의 계열사인 모업체와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10개이상 의 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TRS제2전국사업자 선정에 참여한 S사 D사 등도 현재 컨소시엄구성을놓고 10여개 기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김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