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분야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정보통신진흥기금의2차 사업으로 총 8백50억원을 국책연구개발비로 지원해 주기로 했다.
정보통신부는 30일 *광대역종합정보통신망(B-SDN)개발사업과 디지털이동통신 CDNA 시스템 및 단말기 개발에 2백5억2천만원 *국산전전자교환기(TDX-1 0)개량모델과 멀티미디어 및 소프트웨어개발、 초고속정보통신용 기기 및 이용기술개발등 에 6백44억8천만원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를 31일 공고한다고밝혔다. 올해 2차 정보통신진흥기금은 멀티미디어와 소프트웨어 및 방송분야、 초고 속정보통신관련 기술개발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정보통신부는 오는 6월9일부터 30일까지 해당업체들로부터 신청서를 접수해 한국전자통신연구소 부설 정보통신연구관리단에서 심사해 업체를 선정하고 8월부터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정보통신진흥기금은 연리 6.5%로 5년거치며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연6%의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구원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