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쓰비시전기는 이번 회계연도 2.4분기(7~9월)에 3백50억엔을 해외반 도체사업 강화에 투자할 방침이라고 미"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미쓰비시는 이중 3백억엔을 독일에 있는 반도체공장에 투입해 첨단생산라인 을 증설、 오는 97년부터 16MD램을 월간 1백50만개 생산할 계획이다.
또30억엔은 미국 노스 캐롤리나주 소재 반도체공장에 투자해 4MD램 및 16MD 램의 생산을 확대할 방침이다.
미쓰비시는 나머지 20억엔을 태국내 반도체공장의 D램 증산을 위한 설비투자 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