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개인택시조합 TRS 11개사 참여

서울개인택시조합이 모범택시에 구축할 TRS(주파수공용통신)서비스에 대한 제안서 마감결과 모두 11개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이 모범택시 1천6백70대에 구축할 이번 TRS서비스 시스템입찰에는 LG정보통신 한통엔지니어링 삼성데이타시스템 LG전자 아남산업 KBS영 상사업단 화영산업 태일정밀 한길상사 한국항만전화 에이오통신 등 모두 11 개 업체가 응찰했다.

그러나 당초 입찰할 것으로 예상했던 현대전자와 한화전자정보통신은 불참했다. 서울개인택시조합은 이달초에 "무선시스템 소위원회"를 소집、 이달중순까지3 4개의 복수업체를 선정한뒤 기술.가격등의 조건을 검토, 늦어도 이달말에 는 TRS시스템 공급업체를 선정할 방침이다. <김위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