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장거리전화회사 AT&T사는 멕시코의 공업대학인 인스티튜트 폴리테크니코 내셔널(IPN)과 멀티미디어관련 공동사업에 착수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이 대학의 교수 및 학생을 위해 광케이블로 연결하는 화상 회의시스템、 음성전송시스템、 위성통신네트워크등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이용하면 학생이 수강신청을 전화로 처리할 수도 있고 의과대학생이 다른 대학의 병원에서 실시하는 수술을 화상으로 볼 수 있는등 멀티미디어를 통한 교육이 가능해진다. <신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