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총연맹 산업별회의(AFL-CIO)가 인터네트의 월드와이드 웨브(WWW)를 통해 노동 관련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최근 밝혔다.
미노동 총연맹은 최근 WWW에 "레이버 웨브"사이트를 개설、 노동조합과 관련한 정보및 최신 뉴스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레인 커크랜드 노동 총연맹 위원장은 "현재 미국 가정의 35%가 컴퓨터를 가지고 있고 컴퓨터 보유 사업장도 증가 일로에 있다"고 말하고 인터네트는 노동자의 메시지를 세계인에게 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매체로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고 밝혔다.
노동 총연맹은 이와 함께 온라인서비스인 컴퓨서브의 "레이버 네트"에서도 동연맹관련 최신정보를 받아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노동자간의 정보교환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허의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