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모토롤러사가 휴대전화기 판매업체인 셀스타사에 1천5백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모토롤러는 셀스타의 일반주를 매입하는 형식으로 동사에 투자해 휴대전화기 판매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스타사는 현재 미국 중남미 중국 남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지에서 모토롤러의 휴대전화기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모토롤러와 무선전화관련 기기 및 무선호출기등도 판매키로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셀스타의 앨런 골드필드 최고경영자(CEO)는 "양사는 지난 6년동 안 협력관계를 유지해왔기 때문에 경영철학에서도 유사성이 많다"며 환영의 뜻을 표했다. <허의원 기자>